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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김동진 님께) <파묘 후 화장(移葬)>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성균관에서는 과거 火葬이나 納骨堂에 대해서는 ‘佛家의 儀式’이라는 이유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화장을 해서 납골당에 모시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葬禮文化도 바뀌어 가는 추세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古禮에 의하면 移葬의 儀式이 있었으므로 이를 準用하시어 所期의 목적을 이루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古禮대로면 開塋域時 告辭(祠土地祝文) · 啓墓告辭 · 新墓告辭(納骨墓) · 山神祝 등의 절차가 있었으나, 貴 家門에서 適宜 簡素化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