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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어 재선
저는 1871년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의 진무중군으로 미군을 대적하여 진두지휘를 하시다 수하장병들과 함께 순국하신 충장공 어재연 장군님의 4대 손 되는 어재선입니다.
지난 2022년 3월 31일 신미양요 전적지인 광성보 신미순의총 아랫산록에 인천시와 강화군에서 시비와 군비 약 15억원을 출연하여 순국 호국영령을 모시는 사당 '충장사'를 건립하여 준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에 충장공 어재연 장군님의 후손들이 발기하여 설립한 재단인 '(재) 충장공 어재연 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 사업회'에서는 위패와 위패를 모실 의자, 방석, 덮개 등을 제작하여 협찬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매년 음력 4월 24일에 광성보 쌍충비각 앞 마당에서 봉행하던 '광성제향'을 올해 부터는 신축 사당인 강화 충장사에서 지내게 되었고, 올해는 양력 5월 24일에 봉행될 예정입니다.
그 전에 호국영령분들의 위패를 사당안으로 모시고자 하나, 모실 때에는 일정한 절차가 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미련한 저로서는 알 길이 없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하오니 부디 위패 봉안 절차에 관한 가르침을 부탁드리오며, 혹 독축이 필요하면 그 축문을 어찌 작성해야 하는지,
또 광성제향 봉행시 봉안례를 함께 거행해도 예에 어긋나지 않는지를 여쭈오니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