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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정보
문중의 산에는 11세조와 12세조의 묘가 위아래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11세조 께서 관직에 나아가시질 않아서 벼슬이 없습니다.
다만 아드님이 우찬성을 하셨기에 증직 찬성공입니다.
12세조께선 우찬성을 지내셨습니다.
다른 문중이 이런 경우 행한다면
묘제에 있어서 제물을 11세조와 12세조 모두 진설하고 묘제를 올립니다.
현대에 있어서는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제물을 많이 하면 버리는 폐단을 줄이기 위해서
한분의 제물을 준비 합니다.
이런 경우 아버지의 상석에 제물을 차리는 것이 옳을 까요?
아님 아들이 벼슬을 높았기에 아들 상석에 제물을 차리고 제를 올리는 것이
옳을까요?
아들이 벼슬이 높았다고 하여 아들 상석에 제물을 차리고 묘제를 지내고,
아버지 상석에는 잔만 올리고 절만 합니다.
예법에 어긋난다고 생각됩니다.
아버지 상석에 제물을 차리고 제를 올린 후
아들상석에는 잔만 부워놓고 절을 하는 것이 옳은 예법이
아닐까요?
다른 문중이나 일반적인 예법은 어떠한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