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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희석
1. 강신 순서 중, 술잔을 1/3가량 채우고 향 위에서 3번 돌린 후 모사그릇에 퇴주합니다. 그 이후 빈 잔을 제사상에 올리는 게 맞는지, 아님 올리지 않고 아래에 그대로 두는 게 맞는지요?
2. 초헌으로 채워진 잔을 내릴 때 아헌 순서자가 퇴주를 받고, 아헌으로 채워진 잔을 내릴 때 종헌 순서자가 퇴주를 받는 것이 맞는지요?
3. 철시복반할 때 술잔이 그대로 채워진 상태인데, 이 때 퇴주를 안하고 그대로 철시복반하면 되는지요? 마지막 퇴주 순서가 정확히 언제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