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에 필요한 것은 외유내강...즉 자신에게는 엄격하고..외부로는 유연한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여기서도 모든 것이 사람이 하는 일이니...그 사람이란 완전하지 않으니 실수도 많고...등등..그런 미흡한 것을 서로 이해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실수가 많으면 타인으로부터 핀잔이나 받겠지만..그런 경우 핀잔을 주지말고 가능한한 이해를 함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틀린 것을 알려줘도 시정은 커녕 돌려주는 건 별애별 빈정거림 뿐이니 난감하지요. 아무튼 적당히...적절히 살아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결론은 문답을 비난 자세 없이 좀 부드럽게 하자는 것이지요. 그걸 모토로 해야하는데 살다보면 또 그 모토를 잊고 서로 다투기도 하는데..그 경우 누군가 일깨워줘서 다시 부드러운 분위기로 돌아감이 좋을 듯 합니다. 허기야 평생을 대쪽같이 살아온 분들은 그런 물렁물렁한 모토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지마는...그 의도는 유교를 제대로 세워볼려는 확실한 뜻을 가진 분들이 또한 많이 게셔서...흐물흐물한 유교분위기를 절대 용납 못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너무 원칙만 강조하다보면 분위기가 어색해지니 가급적 부드럽게 지내 봅시다....결론은 외유내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