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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오병용님께) ‘釋奠大祭의 祭羞’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朝鮮의 禮法과 절차 등을 기록한 國朝五禮儀는
人物의 祭禮는 ‘祭享’, 私家의 祭禮는 ‘祭祀’라고 합니다.
祭享에는 날 음식을 드리고, 祭祀에는 익은 음식을 드립니다.
聖賢들은 요리하지 않은 祭羞를 (匙箸 없이 氣를) 歆饗하고
조상 제사는 生時와 같이 익힌 음식을 (匙箸로) 歆饗합니다.
[一說에는 古禮를 重視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聖賢은 魂靈이 하늘에만 계시므로 焚香만 있고,
조상은 (어디 계신지 모르므로) 焚香과 酹酒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