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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내가 모 儒林의 질문에, 다음의 답을 썼다.
그리고 고맙다는 答信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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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환 님께)제례에 관한 소견을 드립니다.[게시번호; 409]
고례에 의하면 윤달에 돌아가신 어른일지라도 평달에 제례를 모셨습니다.
그러므로 축문도 당연히 평달의 간지를 사용하였습니다.
貴見대로 윤달에 제사를 모셔야 한다면,
윤달 당일의 간지를 써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4월5일(윤2. 15)의 간지는癸巳입니다.
[維歲次,癸卯 閏二月己卯朔 十五日癸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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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게시번호; 414]
가족간 약속으로 10월에 올리던 묘제를 매년 4월5일로 정하고보니 공교롭게도
금년은 윤달이 되었어요. 제례에는 맞지않겠지만 그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서 문의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떤 자가 아래 글을 대서특필하였다. [게시번호; 416]
김정곤씨에게 드립니다.
●通典范寗曰閏月者以餘分之日閏益月耳非正月也吉凶大事皆不可用
故天子不以告朔而喪者不數
◈閏月者;非正月也吉凶大事皆不可用
김정곤씨 위의 통전(通典)범녕(范寗)선유(先儒)말씀의 의미를 모르십니까?
여기는 개인 카톡방이 아닌 예를 중시하는 성균관입니다.
오류를 범하였으면 바르게 잡기 바랍니다.
학문(儒學)이 장유학교회지임(掌儒學敎誨之任)의 위치에 있지 않다면 출입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즉시 본문도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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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인즉,
가족간의 결정으로 묘제를 매년 4월 5일로 정하였는데 올해는 공교롭게 윤달이고,
예법은 아니지만 제례를 모실 수 밖에 없었다는 사연이었다.
그런데 날더러 저런 식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다.
조상을 위하는 일에 윤달이면 어떻고 평달이면 어떤가!
윤달이라서 안 되면, 그러면 조상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말인가!
그리고 누구더러 <예를 중시하는 성균관 어쩌고 하면서>
“선유의 글 의미를 모르느냐, 오류를 바로 잡아라, 성균관 출입을 삼가라”면서
주제넘게 참견을 하는가! [애들 표현으로, "너나 잘 하세요"라는 말을 전한다.]
이제 이쯤 해야겠다. 또 이런 봉변을 당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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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각까지 나의 뜻에 따라주기 바란다.
작성일 : 2022-03-27 13:23
이름 : 草庵
刑訴件
명예훼손모욕업무방해
(수사기관 제출 서류 가본)
피고소인:김정곤. 전XX. 유교XXX
방조
방조인:현 성균관 홈관리자.
발생처:성균관 홈 커뮤니티 생활예절상담
◆김정곤;
성균관 커뮤니티 생황예절상담 창에서 질의에 답하기 보다는 80~90%는 초암 폄훼 모욕 주기에 사용.
[註; 유치해서, 이하는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