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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古禮의 喪禮에서 입주상 • 주부 (立主喪 • 主婦)는,
어머니 상이면, (貴見대로) 아버지가 주상(主喪)입니다.
남편의 상에는, 큰아들이 주상이고 아내(未亡人)가 주부입니다.
[다만 三虞祭가 지나면 큰며느리가 이어서 주부가 됩니다.]
부모의 상에는, 큰아들 부부가 主喪과 主婦입니다.
[만일 큰아들, 큰며느리 없으면 長孫 長孫婦가 承重을 합니다.]
큰아들이나 큰며느리의 상에는 아버지가 주상, 어머니가 주부입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대체로 이런 전통을 따르지 않는 추세입니다.]
기타의 죽음에는 가장 가까운 근친부부가 주상 주부가 됩니다.
원칙적으로 죽은이가 속한 가정의 家長이 주상, 그 아내가 주부를 합니다.
※ 성균관 출판부 편저 우리의 생활예절(2018, 개정판. P, 229 이하.
귀 질문의 술잔의 첫 잔 둘째 잔 등은 (경황이 없는 상례에서)
제사를 모시듯이 세세하게 정한 것이 없습니다.
혹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執禮나 讀祝(者)이 하면 될 것입니다.
귀 질문 중, ‘아버지가 잔을 올린 후 拜禮與否’는
부부는 古禮에도 맞절을 하는 사이였으므로 마땅히 절(再拜)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