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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아이의 百日은, 태어난 다음날부터 계산한다?>
어떤 자가 고조는 5대조라더니,
아이의 百日은 태어난 다음날부터 계산한단다!
<<아기 100일 잔치는 언제 하나요?>>
아기 100일 잔치는 아기가 태어난 날부터 계산해서 100일째 되는 날에 하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맞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간혹 어떤 사람은 아기가 태어난 날의 다음 날을 하루로 계산해서 100일 되는 날에 하는 것이 맞는다고 합니다. 어느 것이 우리의 예절에 맞는가요?
答; 아래와 같이 살펴보건대 생자의 일은 내일부터 따진다 하였으니 생일 다음날부터 일수를 계산함이 맞는 것 같습니다.
●禮記曲禮上生與來日死與往日註與猶數也生數來日疏正義曰此謂士禮生與來日者與數也謂生人成服杖數來日爲三日死與往日者謂死者殯斂數死日爲三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이런 해프닝도 있었지.]
<<부고 관련 문의 올립니다.>>
평소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올립니다.
보통 부고내용 중 홍 길자, 동자께서 별세라고 할 경우 길자 동자할 때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궁금합니다. 글자 자를 쓰던데 맞는지요?
答; 儒家의 부고서식에는 동자란 용어는 없습니다.
다만 佛家에서 菩薩을 다른 표현으로 童子라 이릅니다.
당시 某 유림(ID, 우공이산)이 답답했던지,
‘길字 동字 이렇게 쓰면 되고, 글자자가 맞습니다.’ 했다.
[儒學은 典據學이라더니, 여긴 왜 전거가 없을까?
전가의 보도처럼 들이대는 <康熙字典>에도 없었던 모양이지.]
이 자가 그동안 지레짐작으로
나 김정곤을 전개헌이다, 유전자다 하면서 誣告와 劫迫을 하더니
아직까지 사과한마디 없이 賊反荷杖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