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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조진필 님께) <혼백함 개방>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魂魄函(혼백을 넣어둔 상자)의 뚜껑(門)은, <닫아 두었다가>
(貴見대로) 朝夕奠과 上食, 饋奠을 드릴 때에만 잠시 열어두는 것입니다.
참고로 혼백은 亡者의 魂이 임시로 머무는 神位의 일종으로, 虞祭를 지낸 뒤에는 埋安을 합니다.
그러나 사당도 없고 또 神主를 조성하지 않으면, 탈상까지 几筵에 安置, 망자를 대신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