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齋衰服 3월; 재최복과 같고 지팡이가 없다. [기간은 3개월, 주로 망자의 현손자가 입는다.]
(7). 大 功 9 월; 성근 삼베로 짓고 지팡이가 없다. [기간은 9개월, 주로 망자의 4촌 형제가 입는다.]
(8). 小 功 5 월; 성근 삼베로 짓고 지팡이가 없다. [기간은 5개월, 주로 망자의 종손자, 당질(종질), 6촌 형제가 입는다.]
(9). 緦 麻 3 월; 고운 삼베로 짓고 지팡이가 없다. [기간은 3개월, 주로 망자의 사위, 재당질, 8촌 형제, 이종, 내외종이 입는다.]
참고로 問喪은 대체로 弔問이라 하는데, 弔喪과 問喪의 合成語입니다. 고례의 문헌에 따르면 <亡人만을 알면 弔喪이라 하고, 상주(遺族)만을 알면 問喪>이라 해서 조상과 문상을 구별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대체로 問喪으로 統稱하는 실정입니다. 弔喪은 亡人이 손위이면 焚香再拜를 하고, 手下이면 焚香만 하고 절은 하지 않습니다. 유족과도 위문을 하며 배례를 합니다.다만 手下不拜라 하여 手下에게는 절을 하지 않습니다. 이때 拱手는 ‘凶事時拱手’로 해야합니다.[답변이 疏略할 수 있습니다.]
[禮記(曲禮 上) 知生者弔 知死者傷 知生而不知死 弔而不傷 知死而不知生 傷而不弔]
예기(곡례)에 "산 사람을 아는 자는 조문하고, 죽은 사람을 아는 자는 슬퍼한다. 산 사람을 알고 죽은 사람을 알지 못하면 조문할 뿐 슬퍼하지 않으며, 죽은 사람을 알고 산 사람을 알지 못하면 슬퍼할 뿐 조문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