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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에서는 사십구재를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불가의 내세관에 연유한 것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죽은 날로부터 7일마다 7회에 걸쳐 행하는 의식으로 칠칠재(七七齋)라고도 합니다.
고인이 돌아간 상중에 지내는 제의 중 초우제(初虞祭)는 장례를 치룬 날에 지내며.
재우제는 초우제를 지내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유일(柔日: 일진에 乙丁己辛癸)에 지내며,
삼우제는 재우제를 재낸 다음 처음 맞는 강일(强日: 일진에 甲丙戊庚壬), 즉 재우제 다음날 지냅니다.
전(奠)이란 고인을 생시와 똑같이 섬긴다는 의미에서 상에 술과 과실 등을 올리는 것이며, 우제(虞祭)는 고인의 영혼을 편안하게 한다는 것으로 혼령을 신주나 혼백에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