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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어떤 사이비 초짜의 엉터리 궤변들이 모두 어디로 갔을까?
본란을 전쟁이나 난 것처럼 그 큰 활자로 대서특필했던
同五世祖者, 斬衰者袒括, 누구라도 말해 보시오! 등
며칠동안 호기롭게 도배질 했던, 많은 궤변들이 사라졌다.
왜 삭제해 버렸을까?
그 황당한 주장이, (혹시) 오류였음을 알았을까?
아뭏튼 이 者가 <同五世祖者>와 관련한 모든 글을 삭제하고 말았다.
남겨도 괜찮을(?), ‘유학인들에 호소한다’ 어쩌고만 남겨두고•••
俗諺에 “부처 밑구멍에서, 삼 검불 삐져나온다.”는 말이 있다.
유식한 말로 ‘佛底刮麻毛發’이라 하던가?
그동안 보아왔듯이 이 者의 학문이란 게 <요란한 빈수레>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