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난 뒤 작년 여름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 집안은 여러 복잡한 사정상 기제사,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습니다. 올해 친정과 살림을 합하기로 하였는데 기제사는 따로 지내는거라 걱정이 없는데 명절 차례는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는 같이 살아도 따로 지내야한다는 입장이시고 자식들인 저희는 같은 가족인데 왜 따로 지내야하냐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