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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제복은 불태우고, 제기는 묻는다.
예기(曲禮)에 이르기를 “祭服은 해지면 불에 태우고, 祭器는 망가지면 땅에 파묻는다.” 하였는데, 이에 대한 주에 이르기를 “사람이 쓰던 것이면 불에 태우는데, 불에 태우는 것은 陽이다. 귀신이 쓰던 것이면 땅에 파묻는데, 땅에 파묻는 것은 陰이다. 劉氏가 말하기를 ‘불에 태우거나 땅에 파묻지 않을 경우 다른 용도로 쓰게 되는데, 그런다면 神明을 모독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였다.”
[沙溪全書 第25卷 家禮輯覽 祠堂; 曲禮 祭服敝則焚之 祭器敝則埋之 註 人所用則焚之 焚之陽也 鬼神所用則埋之 埋之陰也 劉氏曰 不焚不埋則移於他用無 已瀆於神明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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