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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권미자 님에게) <護相과 護喪>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초상 때 상주를 도와 喪事를 주선하는 사람은 <護喪>으로 씁니다.
그러나 貴 질문의 “護相”은 (寡聞하여) 알지 못합니다.
다만 家禮輯覽 상례에서 <相>을 ’예를 돕는 사람‘이라 하고,
相을 세우지 않으면 예가 거칠고 소략해진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護喪; 檀弓 杜橋之母喪 宮中無相 以爲沽古也 疏 沽麤略也]
또한 家禮儀節의 護喪 條에,
“喪에는 반드시 相(護喪)을 둔다.(喪必有相也) ”는 말이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건대 <護相은, 護喪과 같은 의미>로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