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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수준이하의 댓글 사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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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아래는 이준설 씨, 게시글이다.
남의 글을 (누구처럼) 뜻도 모르고 베껴서 올리니,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
九族의 呼稱을..屬稱으로 말한다면..己는 己이고..1세조(1대조)나..0세조(0대조)가 아님..
작성일 : 2024-03-11 10:22
이름 : 이준설
《語類》余正父問:“‘立春祭先祖,何祖?’朱子曰:‘自始祖下之第二世及己身以上第六世之祖。
《주자어류》에 여정보(余正父)가 “‘입춘(立春)에 선조에게 제사하는데 어떤 조상입니까?’라고 물으니, 주자가 대답하여 ‘시조(始祖) 아래로 제2대부터 자기 위로 제6대조이다.’라고 하였다.
[筆者註]; 여기서 “자기 위로 제6대조”는 오역이다. “자신과 위로 제6대조” 이다.]
위에서 시조의 아들이 2세이고..6세지조(=6대조=6세조)는 고조의 父임. 세수첨조손법칙에 의거 고조之부는 나(己) 위로..6세=6세조=6대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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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剛齋集에 있는 語類의 原文과 필자의 해설이다.[剛齋(宋穉圭)는 尤庵(宋時烈)의 6대손이다.]
《語類》, 余正父問 立春祭先祖 何祖 朱子曰 自始祖下之第二世 及己身以上第六世之祖。
語類에 余正父가 “입춘에 선조를 지내는 것은 어느 조상을 제사지내는 것입니까? 물으니,
주자가 시조아래의 제2세부터 자신과 위로 제6세의 조상까지이다.”라고 하였다.
<己> • <父> • <祖> • <曾祖> • <高祖> • <高祖之父>
(1세) • (2세) • (3세) • (4세) • (5세) • (6세)
[註] <己身以上>의 用例
己身(기준)이 수량으로 제시될 경우, 그 수량이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 위인 경우를 가리킨다.
常變通攷卷之三十○家禮考疑下 祭禮 先祖
【本註】:繼始祖止初祖而下 朱子曰:“自始祖下之第二位,及己身以上第六世之祖。”○【案】六,並己身計之,卽謂五世祖也。
본주(本註) : 시조를 계승한 ~ 초조 이하를〔繼始祖止初祖而下〕 주자가 “시조 아래의 제2위(位)에서부터 자기 위로 제6세까지의 조이다.”라고 했다. ○ 【동암안설】 6은 자신과 함께 계산함이니, 곧 5세조를 일컫는다.
[문헌의 글을 베껴 올리려거든, 잘 살펴보고 맞는 글을 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