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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김동언 님께) “지방 쓰는 법”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貴下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후손들에게 반드시 조상의 諱를 알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당일 제사를 모시는 어른이 “할아버님의 제사”임을 일러주어도
후손들은 자연스레 <할아버님의 諱>를 (필요에 따라) 알게 될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전통의 紙榜書式에 조상의 諱를 쓰는 법이 없습니다.
할아버님의 紙榜이면 禮法대로 <顯 祖考學生府君 神位>이면 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