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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창민
한 말씀 드립니다.
네이버에서 儒生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가르쳐 주더군요,
儒生=유학(儒學)을 공부(工夫)하는 선비.
선비=학식은 있으나 벼슬하지 않은 사람이나 학식이 있고 행동과 예절이 바르며 의리와 원칙을 지키고 관직과 재물을 탐내지 않는 고결한 인품을 지닌 사람을 이르는 말.
여기는 성균관이라 하는 곳이니 儒生들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닐까요. 그런데 아래 제목만 살펴보아도 儒生들의 담화 같지가 않습니다.
그 주제가 그렇게도 풀수 없는 고난도의 글인지요,
父死子立曰世 물론 초년생에게는 가늠되지 않겠습니다마는 선비들이라면 거뜬하지 않을까요.
이를 수없이 논함을 주고받은 선비들께서 자신의 풀이를 정결하게 한번씩 밝혀 놓으십시오. 그 후는 이 말이 쉽게 우리말로 적당함을 찾아본 이들의 몫으로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혼동스럽습니다.
선비는 선비다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실예하였다면 혜량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