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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문수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옛것을 알아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서울 문묘에는 동삼문 또는 어삼문이라고 하여, 임금이 친히 석전에 참석할 때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 안쪽에서 보면 동삼문에서 대성전으로 들어오는 길(검은 보도블럭이 깔려있는)이 두개가 있습니다.
성균관에서 발행한 도덕부흥운동 팜플랫에는 동삼문을 임금이 오실때만 열기때문에 어삼문(御三門)이라고도 한다고
설명되어 있어서 가운데 길은 御道라고 추정이 되는데
그러면 왼쪽에 있는 길은 왜 있으며 누가 이용하던 길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신삼문은 문에서 대성전 까지 가운데 문에서 길이 하나만 있습니다.
그 길은 대성전 왼쪽계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동삼문에서 들어오는 어도는 오른쪽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또한 왼쪽, 오른쪽의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