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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홍순석 님께) ‘제사와 차례’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귀하의 主된 말씀이, 죽은 아내(故室)의 祭祀는 딸들이 지내고,
茶禮에 한하여 귀하께서 지내겠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제사는 딸들이 지내다가, 外孫代에 한하여 奉祀할 수 있습니다.
茶禮는 귀하께서 부모님 차례를 모신 후, 별도의 床차림으로 차례를 지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본 所見은 禮法에는 어긋납니다.
그러나 딸만 두셨고 後嗣가 없는 귀하의 형편을 考慮한 것입니다.
禮는 形式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誠敬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