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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변상흠님께, 다시 드립니다.
[말씀 주셔서 고맙고, 잘 읽었습니다.]
(1). 아래가 제가 드린 축문의 例文입니다.
축문을 드리면서, <형편에 맞게 변통>하시라는 말씀을 덧붙인 것은,
“孫子든 從孫이든” 適宜 변통하시라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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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님의 합설축문 例文입니다. <형편에 맞게 변통>하시기 바랍니다.
維
歲次干支 ○月干支(朔) ○日干支 孝孫○○ 敢昭告于
顯祖考(學生)府君
顯祖妣 孺人○○○氏 歲序遷易
顯祖考(府君)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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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붙일 말씀은, (제 소견으로) 이미 귀하가 宗孫의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2). 저는 성균관과 何等의 관련이 없는 在野의 村老입니다.
다만 성균관이 발행한 “우리의 생활예절(2005년판)”을 교정하여
2010년 개정판에 제 의견을 개진한 바는 있습니다.
당시 일부 오류가 있어서 성균관에 의견을 내고, 愚見을 반영한 것입니다.
[현재는 또 다른 수정판(2018년판)이 발간되어 시중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옛 문헌이나 사례가, 귀하의 경우와 꼭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유사한 사례를 드리고, 당사자로 하여금 참고케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