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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주민철 님께) <夫子와 麵>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夫子는 스승을 높여 이르는 말”로서, 孔子를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국립국어원은, ‘孔夫子는 공자를 높여 이르는 말’로 定義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은 바, 孔子를 夫子로 부르는 것은
도덕이 하늘을 꿰뚫었으니 ‘夫’라 하고(道德貫天 曰夫)
만법을 하나로 마쳤으니 ‘子’라 한다.(萬法了一 曰子)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출처는 알지 못하고, 또한 찾아지지도 않습니다.]
祭羞에서 메(飯) 외에 麵이 있는 것은,
朱子家禮로부터 비롯된 중국 南宋시대의 例입니다.
반드시 麵을 쓰는 것이 아니라, 800여년 전 주자의 권고사항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