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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김일환 님께) <忌日 및 行祭 시간>에 대한 소견을 드립니다.
貴見의 (1번) 12월 31일(22:00)은 제사를 모실 수 없습니다.
제사는 돌아가신 날 지내는 것으로, 이날은 先親께서 살아계셨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2번)의 1월 1일은 설날이므로 零時 이후,
質明(날이 밝으려 할 무렵) 제사를 모시는 것이 합리적일 듯 합니다.
제사를 마친 후, 이어서 아침에 조상님에 대한 설차례를 모시면 될 것입니다.
다만 忌日 당일 저녁 제사로 모시려면,
가능한 밤 9시쯤 제사를 시작, 10시 전후로 마치셔야 합니다.
밤 11시는 (古禮의) 子時가 되고, 자시는 곧 다음날(1월 2일)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