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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곤
제사에서 三獻의 순서를 물었는데, 무슨 (初喪에) 절하는 典據를•••
본란에 누가 제사 때 삼헌의 헌작 순서를 물었다.
그런데 某者가 답변 끝에 전거로 아래 원문을 제시했다.
내용인즉, 옛날에는 신랑신부의 交拜의식이 없었는데
지금 세속에서는 交拜를 한다는 둥
族弟 族姪의 喪에는 절을 하지 않으니,
친척으로 항렬이 낮고 어린 사람의 弔問은 哭만한다는 둥 가관일색이다.
이게 제사에서 (三獻의) 잔을 올리는 순서와 무슨 상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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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말씀들을 제사(祭祀)에서 헌주(獻酒)에 관한 말씀들입니다.참고하시기바랍니다.
●朱子曰祭只三獻主人初獻適子或主婦亞獻庶子弟或適孫終獻
●蘇齋曰初獻子弟行則諸父諸兄爲亞終獻似未安故或云主人再行或主婦或弟姪親賓爲之
●家禮或問祭禮亞獻終獻;或問考祭禮初獻主人爲之亞獻終獻則主婦或主人之弟或長子或親賓爲之而不許諸父諸兄爲之
●問亞終獻不許諸父諸兄爲之或欲自爲亞終獻則似不可倒使尊長爲亞終獻之意申告强止否退溪曰亞終獻不使諸父應有其意不可考然以情理言之廟中以有事爲榮况諸父之於祖考非衆子弟之比終祭無一事豈非欠缺耶若諸兄則其所云兄弟之長卽諸兄也非不使爲獻也申告强止恐不近情
●要訣若主婦有故則諸父若兄弟中最尊者爲之
●南溪曰家禮不許諸父爲亞終獻蓋爲叔父於主人爲尊行也然尊家只有叔姪兩人行祀何可拘於常禮而不爲之變通乎鄙意迭行諸獻無不可者
●韓魏公祭式如皆不足則主祭者自行三獻
●退溪曰宗子死繼后子雖在襁褓亦當書其名而季也攝主可也
●書儀古無婿婦交拜之儀今世俗始相見交拜拜致恭亦事理之宜不可廢也
●太平廣記凡死者是敵以上則拜少者則不拜
●退溪曰於子不當拜又曰叔父於姪亦不當拜
●竹菴曰尤庵言從弟之祭俱不當拜則况於從侄從孫乎雖年長於我而旣爲有服之親則恐不可以平時之答拜而拜其喪也
●梅山曰先儒於族弟侄之喪不拜不施於死者可施於生乎受親戚卑幼之吊者哭而已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