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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철훈
제사를 지내다 보면
관습적으로 조상신과 함께 오신 친구분들을 위해
행사를 마친 후 음식을 조금씩 떼어 낸 후 대문 앞에 놓아둡니다.
집사의 기분(?)에 따라 그 양을 결정하여 내용과 구성이 일정하지 않으며,
그릇에 놓는다(?), 바닥에 놓아야 한다(?) 등 처리 역시 일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풍습의 근원은 어디인지요?
문 앞에 음식을 놓는 것이 미풍이었지만, 지금은 음식 쓰레기를 놓는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신문을 보다가 어느 향토사학자께서는 며느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사를 마친 후 음식을 덜어내어
문 앞에 두는 것을 금하기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문의드립니다.